박소영
박소영 · 책을 사랑하는 동물주의자
2021/10/06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최종 결정권자로서 대통령의 직무에 무속적 판단이 개입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국정농단의 트라우마 아닐까요. (당시 '우주의 기운', '오방색' 등 논란이 여럿 있었으니까요.) 

+ 또 무속신앙의 (부)적절함과는 상관 없이,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국교가 없는) 나라인데,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이 특정 종교에 치우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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