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반복되는 재해, 관계자 사퇴로 막을 수 있을까 [brf.] by 슬기로운

2022/01/17

7개월 새 광주광역시에서 벌어진 건물 붕괴만 두 차례. 현장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물러난다는데... So, it matters반복되는 건설 현장의 재해. 하청의 하청 구조, 낮아진 건설 원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됨.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사과하고 회장직 사퇴한다고 밝힘. 하지만 사건 방지 대책으로 충분할까. 우리가 아는 것 현대산업개발(HDC)이 짓던 광주 화정동 신축 아파트가 11일 붕괴하는 사고 발생. 지금까지 사망자 1명, 실종자는 5명. 광주광역시는 HDC가 시공 중인 현장 5곳의 공사를 중지하고 안전점검 명령 내림. HDC는 지난해 6월 재개발 중이던 학동 건물 붕괴사고의 원청이기도 함. 당시 사망자만 9명, 부상자 8명 발생. 광주시는 학동 시공권을 회수하겠다는 안건까지 검토 중. 잇따른 재해에 현대산업개발 정몽규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사퇴한다고 발표. 안전 진단 받고 문제 있다면 완전 철거 후 재시공도 고려하겠다고 함. 더 알아봐야 할 점 원청인 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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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8

답글: 반복되는 재해, 관계자 사퇴로 막을 수 있을까 [brf.]

노동/인권/사회

전 일반 직장인이면서 토요일은 건설 일용직에 알바로
나가고있습니다.요즘 현장이 이번사건때문에 조심 또조심하는 분위기인것같더라구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 알바하면서 안전관리자를
별도로 보지 못했구요.일단 다치면 본인만 손해이니까
조심하라는 현장인부들 이야기밖에는 못 들었어요.
고질적인 구조적인 문제인것같아요.
시갼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듯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