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가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 첫 발 내딛은 의미심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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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5/15
☞ 日기자, ‘독도’를 ‘다케시마’로 질문하자 조국 대표 “누구시죠? 처음 뵙는 분” 답해
☞ 조국 대표 독도 방문에 '태극기 휘날리며'까지 번진 라인 매각 사태, 네이버 속내는
☞ 라인 행정지도가 불러온 파장…민주 ‘반일’ 공세, 여권과 보수언론도 비판
☞ 정부 늑장 대응 ‘일본 대변’ 비판 속 네이버는 ‘매각’ 검토, 노조는 반대
[사진=조국 페이스북 통해] 조국혁신당 조국대표가 13일 독도를 전격 방문해 독도는 우리 영토임을 천명하고 있다.
일본의 한 언론사 기자가 독도 방문을 위해 출항에 나선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왜 다케시마(일본의 일방적 독도 표기법)에 가냐”고 질문한 가운데, 조국 대표의 대처가 화제다. 13일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일본 FNN 기자가 “대표님 안녕하세요. 오늘 왜 다케시마에 갑니까?”라고 출항 준비 중인 조국 대표를 향해 질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조 대표는 “누구시죠? 누구신지.. 일단 처음 뵙는 분이라서”라고 답했다. 또 FNN은 해당 영상에 “출항 전, FNN 기자가 한국에서 부르는 ‘독도’가 아닌 ‘다케시마’라는 이름으로 직격하자  조국 대표가 日 기자 질문에 답하지 않고 자리를 뜨는 장면이 있었다”는 해설을 덧붙였다. 앞서 13일 오후 독도를 방문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정부를 향해 “역대 최악의 친일 정권, 매국 정부”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를 ‘굴종 외교’라고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라인매각 사태가 일파만파 세를 보태며 정치 현안의 핵으로 부상했다. 정치권은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고 정부도 뒤늦게 부랴부랴 '적극 대응' 기조를 밝혔다. 침묵을 지켜온 네이버는 매각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입장을 냈다. 발단은 일본 총무성의 두 차례 행정지도다. 지난해 11월 라인의 이용자 정보를 관리하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해킹당하자 일본 총무성은 행정지도를 통해 "정보 유출의 온상이 된 네이버와 라인 야후의 공통 시스템을 조기에 분리하고 자본 관계를 재검토할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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