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실패 영업사원 해고하라...칼바람부는 인사시즌

p
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11/30
☞ 경계실패 군인과 영업실패 사원은 영창과 해고가 정답
☞ 연말연시 칼바람 몰아치는 인사철 개봉박두
☞조선최대 인사발령...소수 웃음 對 다수 울음
☞ 왕명 떨어진 그날 하루 경복궁은 발칵 뒤집혀
☞ 태종 이방원의 피도 눈물도 없는 인사조치
☞ 세자자리를 동생에게 기꺼이(?) 물려준 앙녕의 뒤끝 작렬
[사진=연합뉴스]
경계에 실패한 군인과 영업에 실패한 사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군인은 영창감이고 사원은 해고감이다. 대한민국 제1호 영업 사원을 자처하며 천문학적 혈세를 써가며 부산 엑스포 유치 영업을 장담했던 영업사원이 119 對 29라는 형언할 수 없는 참담한 성적표를 들고 부부동반 귀국했다. 국민 고용주 입장에선 이런 영업에 실패한 영업사원은 어떻게 할 것인가. 초박빙•대역전 등 온갖 감언이설로 영업성공을 외치더니 언박싱 결과의 참혹함은 오롯이 국민 몫으로 전가됐다. 해고가 정답이다. 때마침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세월의 쏜살같음을 실감하며 이러한 연말 연시엔 어느 조직이건 더욱 무섭고 을씨년스런 칼바람이 부는 바야흐로 인사발령철이 엄습하고 있어 영업실패 영업사원 짜르기에 딱 좋은 날씨다.
[사진=뉴스1]
삼성도 예외가 아니다. 삼성 측은 작년 이맘때에 이어 올해 임원 인사발령에서도 소수 웃음•다수 울음이란...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글만 공들여 잘 써도 먹고살 수 있는 세상을 원하는 1인입니다. 저는 출범 이년만에 PV 220만 조회수를 돌파한 인터넷 매체 케이 큐뉴스 대표 겸 기자 박문혁입니다. 얼룩소의 존재를 이제야 파악한 늦깍이 입니다. 만시 지탄없이 얼룩소 번영위해 제대로 열심히 글을 쓰겠습니다.
1.4K
팔로워 2
팔로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