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_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하반기 시작을 두고 예상된 조정 흐름을 보였던 우리 증시는
눌림의 폭을 키우면서 이전 저점을 이탈하는 그림으로 마감했다.
보여지는 경제 현황과 해외 시장의 흐름
그리고 우리 시장의 흐름이 서로 다른 방향성을 보여주는 상황.
하반기 움직임이 정말 궁금해지는 시간이다.
주봉상 종가 저가 형태로 음봉을 만들면서 20이평에 근접해서 마감했다.
코스피는 보조지표의 다이버전스 형성후 하단 이평을 위협하는 모습으로
2500선의 지지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으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던 선물 역시 하단 이평 지지를 확인하려는 움직임이 예상된다.
추세를 형성하는 움직임과 보조지표외 여러가지 상황을 종합해 보면
코스피 2650선과 선물 350선은 당분간의 단기 고점으로 생각된다.
흐름과 위치가 1월 구간과 유사하다.
일봉상의 움직임은 조금더 안좋다.
저점에서 반등하며 상승 쐐기를 형성하던 지수는
전주 연속된 하락으로 쐐기의 하단을 이탈하며 마감했고
고점 확인후 눌림시 중기 이평의 지지로 고점을 돌파했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고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이전 저점을 이탈하며 N형 패턴을 만들었다.
물론 이평 정배열을 만드는 구간에서의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