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형수의 임종전 네 가지 특권... 독극물 주입 실패 후 질소가스 흡입 처형법 최초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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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29
☞ 독극물 주입 사형법 실패하자 질소 가스 흡입 방식 최초로 시도한 美앨라 배마주
☞ 타인의 아내 천 달러받고 청부살해 한 스미스 35년만에 사형집행
☞ 가장 인도적 사형법 주장...스미스는 임종시 고통스런 반응 보여
☞ 최후의 만찬•뜨거운 물 샤워 등 사형수에게 제공돼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사형수 실화를 다룬 영화 데드맨 워킹 포스터
독극물 주입 방식으로 사형을 집행해온 미국에서 질소가스를 강제 흡입시키는 방식의 사형법이 처음 집행됐다. 사형 집행 전부터 '생체 실험' 아니냐며 인권침해 논란이 거세게 일었다. 질소가스 흡입 방식이 가장 인도적이라고 한 주 정부 설명이 무색하게 이 사형수는 집행과정에서 고통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앨라배마주에서 35년째 수감 중이던 케네스 스미스의 사형은 질소가스 주입이란 초유의 방식으로 집행됐다. 사형수의 안면을 덮은 인공호흡기를 통해 질소를 공급해 저산소증으로 숨지게 하는 것이다. 독극물 주입 사형법이 1982년 미국에 도입된 이후 새로운 방식의 사형이 집행된 건 이번 앨라배마주가 처음이다. 존 햄 앨라배마주 교정국 위원장 녹취다. "스미스는 중부 표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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