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지원
옥지원 인증된 계정 · 청년 정치인
2023/03/21
구글
미국은 명문대 출신 23살 학부 졸업생을 연봉 1억을 주고 채용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갓 대학 졸업한 애가 뭘 안다고 1억을 줘?’일 것이다.
   
진짜 준다. 단, 주 100시간 일 해도 찍소리 말아야한다.
노동자 착취라고? 그런 거 없다.
철저하게 모든 것이 자발적인 계약과 보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다.
   
‘30살 부장’, ‘40살 팀장’이 있다.
계급장 떼고 오로지 직무와 관련된 능력으로만 평가받기 때문이다.
회사들은 철저하게 나이와 무관하게 우수한 사람을 쓴다.
   
“이 사람 나이가 어린데, 이 직급으로 채용하는 건 좀 그렇지 않나?”
이런 질문 따위가 설 자리는 없다.
   
여성이 육아휴직 쓴다고 승진 누락시키거나 불이익 주면 회사는 바로 불법으로 고소당한다.
만삭의 임산부도 본인이 원하면 출근한다.
여직원들은 특별한 미팅이 없는 한 기본적으로 화장 안 하고 출근한다.
   
이러한 선진국형 기업 문화(corporate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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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유리상자 하이킥>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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