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게손가락 논란과 이준석의 책임
2023/12/13
신당 말하기 전에 ‘남성혐오 음모론’ 책임부터 말해야
지난달 넥슨의 인기게임인 ‘메이플스토리’의 홍보영상에서 한 여성 캐릭터가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조롱하는 듯한 ‘집게손가락’을 하고 있다는 주장이 한 남초 커뮤니티에서 제기되었다. 집게손가락 제스처는 한국 남성 성기가 작다는 의미로, 남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조롱하는 ‘남성혐오’의 성격으로 남초 커뮤니티에서는 받아들이고 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넥슨은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문을 올렸다.
넥슨의 무조건 항복 조치가 있자 홍보영상을 만든 '스튜디오 뿌리'를 향한 공격이 더 거세졌다. 남초 커뮤니티 유저들은 이 업체 소속 애니메이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뒤져 페미니즘 관련 게시물을 올린 A씨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리고는 해당 장면을 그렸다며 A씨의 이름과 사진을 온라인상에 공개했고, 온-오프를 통한 위협 행동에 나섰다. 업체 측은 ”원화 애니메이터인 A씨가 해당 동작 하나하나를 컨트롤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의혹을 부정했지만,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A씨는 진...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단 망상에 빠진 고객(=진상)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에 회사가 납작 엎드리는 꼴입니다. 결국 피해는 여성들이 보겠군요.
어떤 언론 기사를 들고와도, 걔들은 자기 본진인 디시 펨코 루리웹 같은 곳에서 그들만의 대안 현실을 만들고 믿고 있습니다.
정신차리세요. 남자가 그린거면 괜찮은건가요? 당신이 남성혐오를 부추킨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남초니 갈라치기니, 폐미니 하면서.. 그럼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sns 에 지속적으로 남긴 남혐글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건 개인의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대 기업의 비지니스 관계 입니다. 하청업체의 문제로 원청이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손해를 입었다면 이건 계약의 문제로 풀어야 하는거고 GS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야기한 직원의 고용유지 여부의 판단은 스튜디오뿌리의 몫 입니다. 당신이 말한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그 문제디자이너에 대한 공격은 그들의 문제이지 이게 무슨 일반화한 여성혐오의 문제 입니까? 노조도 일부 과격한 노조원들 때문에 강성노조, 불법노조라고 하면 받아들이실 겁니까? 어느 계층이나 일부 과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서로 근절하고 자제 하도록 노력을 하는게 맞는거지 그걸 마치 여혐, 남혐으로 일반화해서 갈라치기 하려는건 당신들 같네요.
혹시 86세대 기득권 남성들의 여성 차별과.
그 차별의 책임을 현재 젊은 세대 남성들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신차리세요. 남자가 그린거면 괜찮은건가요? 당신이 남성혐오를 부추킨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남초니 갈라치기니, 폐미니 하면서.. 그럼 이 그림을 그린 사람이 sns 에 지속적으로 남긴 남혐글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건 개인의 표현의 자유 문제가 아닙니다. 기업대 기업의 비지니스 관계 입니다. 하청업체의 문제로 원청이 고객들로부터 항의를 받고 손해를 입었다면 이건 계약의 문제로 풀어야 하는거고 GS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야기한 직원의 고용유지 여부의 판단은 스튜디오뿌리의 몫 입니다. 당신이 말한 일부 과격한 사람들의 그 문제디자이너에 대한 공격은 그들의 문제이지 이게 무슨 일반화한 여성혐오의 문제 입니까? 노조도 일부 과격한 노조원들 때문에 강성노조, 불법노조라고 하면 받아들이실 겁니까? 어느 계층이나 일부 과격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걸 서로 근절하고 자제 하도록 노력을 하는게 맞는거지 그걸 마치 여혐, 남혐으로 일반화해서 갈라치기 하려는건 당신들 같네요.
정말 처음부터 끝까지 집단 망상에 빠진 고객(=진상)들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것에 회사가 납작 엎드리는 꼴입니다. 결국 피해는 여성들이 보겠군요.
어떤 언론 기사를 들고와도, 걔들은 자기 본진인 디시 펨코 루리웹 같은 곳에서 그들만의 대안 현실을 만들고 믿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