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청의 역사 14] 누가 감히 용서를 말하는가...드골의 '민족반역자 숙청'

최경식
최경식 인증된 계정 · 역사와 시사에 진심인 작가 겸 기자.
2023/12/17
민족정기를 바로세운 준엄한 심판 전말
샤를르 드골.
#. 아래 내용은 10월에 출간된 '숙청의 역사-세계사편'의 서두 부분입니다.
"우리들이 과거에 겪은 모든 불행은 민족반역자들에 대한 숙청을 거부한데서부터 왔다. 오늘날 우리가 또다시 나치에 협력한 반역자들의 머리를 강타하길 주저한다면, 프랑스의 미래에 엄청난 위험이 닥칠 것이다. 어제의 범죄를 처벌하지 않는 것, 그것은 내일의 범죄에게 용기를 주는 것과 똑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프랑스 공화국은 절대로 관용으로 건설되지 않는다." -프랑스문학 신문 사설 中
개인적으로 근현대사를 통틀어 가장 아쉬운 역사 중의 하나가 바로 '친일파 청산 실패'라고 생각한다. 무려 36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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