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fortune)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2023/04/05
운(fortune)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운은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과거의 조상들에게도 인생을 살면서 상당히 주요한 주제였다. 이사나 창업, 진학같은 개인적 중대사는 대부분 결정을 내릴 때 미래의 결과가 가리워진 상태이기에 사람들에게 어떤 운이 주어질지는 매우 궁금할수밖에 없는 주제다. 특히, 국가적 중대사나 전쟁의 경우 우리의 예측범위를 벗어난 변수는 너무나 많아 아무리 명석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모든 경우의 수를 헤아릴수는 없었고, 일정 부분 자신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의 운에 맡길수밖에 없었다.
이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요약되는데 병법의 신이라 불렸던 손자또한 자신이 말하는 모든 전략과 전술은 이기기 위한 필승전략이 아니라 최소한 지지않을 준비를 하는 것임을 수차례 강조...
소시적에 대학 락밴드 보컬을 했으나 재능부족으로 생업까지는 못간 루저입니다. HRD/HRM/경영 분야 만 23년차 컨설턴트, 한양대학교 평생학습 박사과정을 수료한 고학력 백수의 삶을 살아갑니다. 달리 말해 경영, 일, 삶의 과정에서 느끼는 고민의 답을 찾아 헤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