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경비원, 학내 건물서 만취 투신 시도 중 극적 구조…“최근 해고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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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9/11
☞ 10층 건물 옥상 난간에 걸터앉 아 아슬아슬 해고 농성 벌여
☞ 월급은 쥐덫위에 얹어진 치즈덩이
☞ 완도의 상여소리 "일만하다 나는 가오"
[사진=자료화면]
서울대 경비원이 만취상태로 학교 건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10분 만에 구조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11일 밤 11시 20분쯤 서울대 경비원인 50대 남성 A씨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서울대 안에 있는 10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난간에 걸터앉은 채로 소리를 지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가 만취해 있어 자칫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출동한 경찰이 10분 만에 A씨를 뒤에서 잡아끌어 구조했다. A씨는 경찰에 “최근 학교에서 해고 통보를 받았고, 부당하다고 항의했지만 들어주지 않았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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