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2/28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몽준 후보와 단일화를 추진한 게 이회창 후보의 지지율이 40%를 넘어간 다음날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가 커다란 텐트 안에 타 후보 지지층을 포섭하려는 것도 결국 다 표 때문이겠죠. 

요즘 점차 부동층이 마음을 결정하면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동률로 가고 있는데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할 수 없는 기간에 돌입하면 표심이 어디로 갈지, 그에 따라 양쪽은 어떤 입장을 취할지 참 가늠할 수가 없네요.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때 이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대선은 처음이지 싶어요. 정말 수만 표, 수십만 표로 결정되는 대선이 될 것 같아요. 어쩌면 수 천 표…

어느 후보의 지지층이 더 절박할까요. 누가 돼야 한다는 입장이 강할까요, 누구는 절대 되면 안 된다는 입장이 강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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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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