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권에 대해 목소리를 내는건 찬성입니다.
다만, 같은 장애인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목소리를 낼때 누군가에겐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도 오죽하면.. 얼마나 절박하면 저럴까 하는데.. 피해를 주면서 까지 하는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야 합니다.. 

시위를 하는건 장애인들이지만 욕을 먹는것도 장애인들입니다.
정작 이 시위를 계획하고 진행하는건 장애인들을 도와주는 일반인들이 하는겁니다.
휠체어를 타고 저렇게 시위를 하는게 정말 쉬운일이 아닙니다.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건 정말 좋은데.. 장애인들을 생각하신다면
이런 부분도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같지만 다른 장애를 아이의 아빠로써 늘 장애인들을 응원합니다.

부디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