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최저 임금에서 벗어난 2년차 사무직원 입니다

나나낭 · 차곡 차곡 쌓아 글 어른이 되겠습니다
2021/11/15
주 4일제....

말이야 좋죠. 
월,화 일하고 수요일 쉬고 목,금 일하고 토,일 쉬면 너무 좋죠.
그런데 월급은요?
하루 만큼의 일을 안하는데 고용주가 원래 받던 만큼 준다던 가요?

아니요! 절대! 절대절대!

고용주는 절대 하루치의 급여를 주지 않습니다
그럼 저같이 최저 임금을 받거나 최저 임금보다 아주 조금 더 받는 사람은요??

급여가 줄면 저희는 그 쉬는 날 투잡 뛰어야 합니다
쉬라고 만든 날 저희는 어차피 쉴 수도 없어요
그리고 하루만 일 하는게 어디 찾기나 쉽나요?

주 4일제..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쓸모 없습니다. 
주 4일제는 연봉 넉넉하고 인생 즐길 수 있는 능력되는 사람들에게나 국한된 이야기일 뿐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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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생각이 많아져서 일까요?글쓰는게 제일 어려웠는데 지금은 이것 저것 써보고 싶어졌어요 나이만 먹지 않고 생각도 성숙해 지는 글 어른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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