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근면성실의 댓가
대학 졸업장을 따야 하는가에 대해서 나조차도 의문을 가진 적이 있다. 왜 대학을 나와야 하며 대학에 나온다고 하더라도 원하는 직업을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까. 글쓴이의 부모님께서도 대학을 나오지 않으셨지만 자식인 내가 꼭 대학을 졸업하기를 바라셨다. 대학에서만 누릴 수 있는 여러가지가 있다고 생각하셨기 때문이겠지. 취업이 잘되는 간호학이나 경영학이 아닌 인문학을 택했을 때 하고싶은 공부면 된다며 주변사람들의 타박을 받으시면서도 자녀를 대학(인문학)에 보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부모님께서 생각하신 대학은 초등학교부터 근면성실하게 공부라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자격증이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봤다는 승리의 표식인 것 같다. 나 역시도 대학은 근면성실의 댓가라고 생각한다....
부모님께서 생각하신 대학은 초등학교부터 근면성실하게 공부라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뒷받침하는 자격증이며 원하는 목표를 이루어 봤다는 승리의 표식인 것 같다. 나 역시도 대학은 근면성실의 댓가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