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19
1997년 2월에 한국을 떠났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IMF를 열심히 헤쳐나가는 모습을 밖에서 바라보았었습니다. 2년만에 IMF를 벗어나는 저력을 보았었지요. 그 후 매년마다 한국에 들어갈 때 발전하는 한국을 볼 수 있었어요.  2000년대 중반 아이들을 데리고 전라도 여행을 했고, 그 전에는 제주도 여행을 했는데, 깨끗하고 정갈한 지방의 모습에 많이 놀랐었습니다. 어딜가나 잘 정비되고 깨끗하고요. 2010년대 중반부터는 한국이 어딜가나 윤택해 보이더라구요. 
한국의 꾸준한 발전에 놀랐고,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사회 시스템에 놀랐습니다. 이번에도 어려움이 있겠지만 한국이 잘 넘기고 발전해 나가리라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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