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순수하게 독자 입장에서 미혜님 글 정말 잘 쓰셨는데요..? 정말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자료나 볼 거리도 정말 많구요.
조심스럽게 투데이 입성을 예상해보면서(제가 이 얘기 했는데 못 갔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저도 요새 못 가는중 ㅠ), 사실 이 꿀벌 사라지는 문제 관심이 많았거든요. 생태계에 영향을 크게 준다는 점도 알고 있는데, 명확하게 밝혀진 이유가 없다는 것도 흥미로웠어요. 무슨 피리 부는 소년이 끌고 간 거도 아니고.
Honey Bee unsplash. @wolfgang_hasseimann
그런 상황에서 단체로 꽃을 심는 것 말고도, 한명 한명이 꽃을 심는 것도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구나, 신기하네요. 물론 이런 개인 단위의 인식 변화나 행동도 중요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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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메니악님
메니악님, 빅맥님, 루시아님, 유니님 다 같이 바다건너 다녀온 그때 말씀이시죠?
하하하하하하하
@재경님
저도 예전에 들은 가설 때문에 꿀벌 사라지는 문제 관심이 있었어요. 이유가 명확하게 밝지지 않았다는 게 저도 미스테리하더라고요.
(무슨 피리 부는 소년이 끌고 간 거도 아니고.)
맞아요. 누가 다 데려 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더 흥미롭고 좀 무섭기도 하고요.
기후변화가 심해서 양봉 농가랑 꿀벌들이 준비를 놓치고, 양봉 농가가 꿀벌 폐사를 못 막다니ㅠㅡㅠ 재경님 말씀처럼 국가의 역할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넘 과찬을 해주셨는데. 그냥 도망다녀온 친입자져ㅠㅡㅠ
흐흐흐흐 그래도 무려 제가 픽하는 재경님이 칭찬을 해주시니 넘 기부니가 좋은 건 감출 수가 없네요!!^^
바다 건너 글쓰기 캠프에 유학 갔다 오셨다는 소문이... (속닥속닥)
바다 건너 글쓰기 캠프에 유학 갔다 오셨다는 소문이... (속닥속닥)
@재경님
저도 예전에 들은 가설 때문에 꿀벌 사라지는 문제 관심이 있었어요. 이유가 명확하게 밝지지 않았다는 게 저도 미스테리하더라고요.
(무슨 피리 부는 소년이 끌고 간 거도 아니고.)
맞아요. 누가 다 데려 간 것도 아니고 그래서 더 흥미롭고 좀 무섭기도 하고요.
기후변화가 심해서 양봉 농가랑 꿀벌들이 준비를 놓치고, 양봉 농가가 꿀벌 폐사를 못 막다니ㅠㅡㅠ 재경님 말씀처럼 국가의 역할이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넘 과찬을 해주셨는데. 그냥 도망다녀온 친입자져ㅠㅡㅠ
흐흐흐흐 그래도 무려 제가 픽하는 재경님이 칭찬을 해주시니 넘 기부니가 좋은 건 감출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