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0
하청 업체는 꼭 필요할까요?의 질문으로 멈추면 우리는 광의의 이야기밖에 할 수 없습니다.
이왕 CJ대한통운의 문제를 거론했다면 더 깊게 들어가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70원 중 대다수 대한통운 주머니로’ 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기사 제목만 봐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읽어보시면…
이왕 CJ대한통운의 문제를 거론했다면 더 깊게 들어가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70원 중 대다수 대한통운 주머니로’ 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습니다.
기사 제목만 봐서는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읽어보시면…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위원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CJ대한통운이 사회적 합의에 따라 과로사 방지 등의 택배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인상된 택배비 인상분(건당 170원) 중 분류인력 비용과 산재·고용보험료 등 56원만 배정해 대리점에 지급하고 나머지 대다수에 대해선 CJ대한통운의 초과이윤으로 들어가 연간 약 1,400억 원의 폭리를 취하는 구조라고 주장하며, 사회적 합의 이행 점검과 현장 갈등 ...
게으른 완벽주의자라서 고민이 많은 두 아이의 아빠입니다. 얼룩소의 실험을 흥미롭게 지켜보는 독자로서, 새로운 플랫폼에 참여하길 즐기는 얼리어답터로서 이 플랫폼을 십분 즐겨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