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 by 나롱:-)

공아영 · 진짜 어른이 되기 위한 내 일기장

2022/03/24

AI가 나를 너무 잘알아서 소름끼쳐 본 적 없으신가요? 옷, 건강식품, 맛집, 화장품까지 AI의 손이 안 닿는 곳이 없을 정도니까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것을 불편해 하고 있었는지, 내게 맞는 것은 무엇인지 모두 AI가 추천해주는 것을 보며 문득 생각해봅니다. 어느새부터,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고 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리뷰와 여론을 형성하고 있고, 추천 알고리즘을 통해 '내게 맞는 것'을 결정하고 있네요.

나롱:-) · 일상을 공유하고 싶어요😉

2022/03/24

답글: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AI

산업/기술/IT

AI그러면 이전에 보았던 영화 'HER'이 생각나요..
보면서 신기하기보단 무서웠거든요..
휴대폰으로만해도 내가 검색했던 검색어로 인해 알고리즘으로 sns에 검색어관련 광고가 계속해서 나올때면 처음에는 신기하고 놀랬는데 이제는 조금 무서울지경이에요😂
제가 AI를 잘 몰라서 그런걸까요..

좋은점보다는 나쁜점이 더 우려되고 떠오르는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