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껏
맘껏 · 하고싶은게 많고 먹고싶은것도 많음
2022/03/15
저도 외국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영주권을 준비할때 똑같은 마음을 느꼈습니다. 
"나도 우리 집(나라)에서는 귀한 딸(국민)이다!!" 라는 생각과 함께 반감이 생겼습니다. 지금은 한국에 들어왔지만, 당시 저를 생각하면 "이 나라에 득이 되는 일을 하고 싶지않다"라는 부정으로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일해주시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적법한 다문화가정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좋은 이웃이 되려고 애쓰고있습니다.

외국에 있을때는 한국계미국인, 중국계영국인 이렇게 불렀는데, 한국에서는 이민 오신지 30년이 넘은 분들도 한국인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시는것 부터 놀라웠습니다. 이제라도 필리핀계한국인, 태국계한국인, 일본계한국인이 인정받아야하는 세대가 아닌가 합니다.

인구 벌목이 시작된 대한민국에 출산장려정책보다 우선이 아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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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 먹고, 맘껏 가고, 맘껏 사는 노마드라이프를 꿈꾸는 맘껏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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