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마음씨도 꽃다웠던 배우 장진영...그 딸에 그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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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4/01/06
☞ 30대 나이에 세상 떠난 배우 장진영의 간절한 소망
☞ 의료진의 완고함으로 피워보지 못하고 끝내 꺾여버린 그녀
☞ 故장진영 부친, 또 5억 기부…15년째 생전 딸의 아름다운 뜻 잇다
[사진=일간스포츠]
"푸르러 높아가는 가을 하늘 아래 한 송이 국화 영원한 잠에 들다. 고고한 자태를 이제는 직접 볼 수 없지만 그를 사랑하는 이들 마음속에 은은한 향기로 남아 숨 쉬어라." 15년 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장진영(당시 37세)씨 기념관에 적힌 비문이다. 2009년 30대 꽃다운 나이에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겸 탈렌트 장진영은 말기암 판정 이후에도 꾸준히 구당(灸堂) 김남수 선생에게 침•뜸•부항 치료를 병행해 갔다. 처절한 암투병 활동을 이어가며 실낱같은 희망끈을 결코 놓지 않았다. 한방분야 태두(泰斗)로 불리는 구당선생은 장진영 외에도 과거 故김재규 중정부장, 장준하 선생도 주치의를 맡을 정도 로 동 분야 비교대상없는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는 분이다. 그런데 장진영의 담당 의사가 침•뜸•부항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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