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어머니는 괜찮으실까?

블레이드
블레이드 · 중간에 글쓰기가 꺾이지 않는 마음
2023/03/08
어머니가 어깨 수술을 받은지 일주일이 다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머니는 지금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요.

평소 같으면 아침에 어머니 전화가 오는데 오늘은 오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병원 치료를 받다보니까 피곤해서 전화를 하지 못한 것도 있어요. 사실은 병원 치료 중에 전화를 걸면 안된다는 생각에 제가 직접 전화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요. 어머니가 알아서 전화 통화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는 중이죠. 

근데 어제 어머니가 그러는데 전화통화할 때도 어깨를 드는 것 자체가 힘겹다고 했어요. 어깨 치료 이후로는 고통이 심하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어머니가 고생을 너무 많이 하고 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어머니 목소리를 들으니까 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어머니의 퇴원 일정이 나왔는데 이번주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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