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이탈사태와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에 대한 언론기사 비교
지난 3월 3일, 대한의사협회(의협)이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약 3만 여 명의 의대생, 전공의, 개원의들이 자발적으로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타협의 여지가 아직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언론사별로 이에 대해 어떻게 다뤘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한겨레] 경찰, 의협 간부 4명 출국금지…제약사 직원 동원 의혹도 수사>와 <[조선일보] 전공의 복귀 미미… 정부, 장기전 대비 예산 1200억 마련>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공통점
두 기사는 모두 대한의사협회(의협) 주도로 열린 전국 의사 총궐기 대회와 대규모 전공의 이탈 사태를 보도했습니다. 이번 총궐기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