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철
최병철 · 한국창직역량개발원 원장
2024/04/03
어리석음은 발전 가능성이다
   
어리석다(愚 어리석을 우)는 어리다는 뜻입니다.
어린 아이를 보고 어리다고 하지요.
어린 아이는 부족하고 뭘 잘 모릅니다. 때문에 어다는 것은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부족하면 채우려 하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어린아이들은 그 부족함을 채우려 이것저것 자꾸 질문합니다.
온통 그러한 채우려 함으로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것은 다른 말로는 발전 가능성입니다.
오히려 채워져 있거나 가득한 것이 더 위험한 이유인 셈이지요.
어리다는 것을 무지하다 혹은 모른다는 관점으로 볼 일이 아닙니다.
주역에서 窮卽變 變卽通 通卽久란 말을 인용하지 않더라도 
어린 것은 즉 어리석다는 것은 궁하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화법이 늘 어린아이 같으면 다툴 일이 없습니다.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런 고민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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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가, 협업경영, 스팩보다 스토리, 이성보다 감성, 능력보다 역량에 관심이 많은 사람입니다. 연간 600여회의 강연활동을 합니다. 나눔운동체험본부 설립자이고 안전문화진흥원장을 겸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는 ESG경영실무론을 수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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