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선거 제도를 바꾸는 것이 타당한지 잘 모르겠어요. 좋은 의도로 시작해도 기득권 세력만 더 좋아지는 구조로만 만들어져 빈부격차만 더 크게 만드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섣불리 수를 못 두겠다는 느낌? 무엇보다 선거제도에 대한 이해가 미비해서 어느쪽이 옳은지도 모르겠고 제가 투표하는 선거구는 한쪽 정당 텃밭이라...투표도 그다지 의미가 없고.....소수 정당에서 정치인이 나와도 힘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나 싶기도 하고....이번에 이태원 문제에서 기본소득당의 정치인이 활약을 하는 것을 보니 감투만 씨워주면 성장하려는 젊은 정치인도 있는 것도 같고...판단이 어렵네요.

현재로서 저는 대한민국 행정의 고질적인 문제인 좋은 의도로 만들려고 하다가 안 하느니만 못하게 만든 것을 피하자 주의로서 반대 입장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