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순별곡
용순별곡 · 용기 있게 순수하게
2022/12/07
진영님, 안녕하세요? ‘구세군과 자선냄비’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겨울이 되고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예쁜 트리들과 전구들로 장식을 해서 거리거리마다 성탄의 분위기나 나는 것 같습니다.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들을 볼 때, 그리고 들려오는 크리스마스 캐롤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모두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들뜬 분위기를 즐기고 서로 선물도 해주고 맛있는 것을 먹을 때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은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들을 위한 자선냄비와 온정의 손길들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주머니도 가볍고 비어있지만 이웃을 위해 자선냄비에 온정을 전하는 마음만은 잊지않는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장이 너무 와닿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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