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01
저도 예전에 환경연구원의 국민환경의식조사의 비슷한 조사 결과를 보고 놀란적이 있습니다. 대표질문인 환경 관심 정도부터 기후위기 등에 대한 문제의식도 말씀하신 경향과 비슷하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번에 발표된 내용이 새롭게 확인된 경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소득이 올라갈수록 환경문제에 대한 민감성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보면, 2030세대가 당장의 경제적 불안감 때문에 기후위기에 덜 민감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좀 더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겠지만요.
다만, 그간 MZ세대가 친환경에 민감하다 같은 구호가 별다른 근거가 없다는 점은 명확한 것...
따라서 이번에 발표된 내용이 새롭게 확인된 경향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연령대가 올라갈수록, 소득이 올라갈수록 환경문제에 대한 민감성이 높게 나타나는 점을 보면, 2030세대가 당장의 경제적 불안감 때문에 기후위기에 덜 민감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좀 더 심도 있는 분석이 필요하겠지만요.
다만, 그간 MZ세대가 친환경에 민감하다 같은 구호가 별다른 근거가 없다는 점은 명확한 것...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기존 조사가 있고 환경 일반이나 기후까지는 측정이 됐습니다. 연구자들도 잘 알고 있고요. 이번에는 기후와 함께 보건 이슈(기후위기가 보건에도 영향을 미침)를 동시에 인식을 본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 결과의 진짜 이유 등에 대해서는 심도 깊게 추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연구자들 역시 결과 해석을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후 관련해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이를 주체로 삼은 전략이 많았는데, 정작 해당 연령대의 생각과는 무관했다는 게 놀랍고, 관련 소통 전략을 다시 세울 필요는 분명 있어 보입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기존 조사가 있고 환경 일반이나 기후까지는 측정이 됐습니다. 연구자들도 잘 알고 있고요. 이번에는 기후와 함께 보건 이슈(기후위기가 보건에도 영향을 미침)를 동시에 인식을 본 데 의의가 있습니다. 이런 결과의 진짜 이유 등에 대해서는 심도 깊게 추가 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 같습니다. 연구자들 역시 결과 해석을 단정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기후 관련해서는 미래 세대를 대상으로 하고 이를 주체로 삼은 전략이 많았는데, 정작 해당 연령대의 생각과는 무관했다는 게 놀랍고, 관련 소통 전략을 다시 세울 필요는 분명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