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우
백지우 · 전업 투자자. 주식 투자 및 경제
2022/12/21
과연 그런 상대적 박탈감을 누가 만드는지도 생각 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결국은 본인이 아닐까합니다. 플렉스하는 상대와 자신을 비교하니까 이런 마인드가 생기지 않을지요.

'꾸뻬씨의 행복여행' 이란 책을 보면 행복해지기 위한 첫 번째가 남과 비교하지 않는 것이라고 나와있습니다.
(읽은 지 오래되어 잘은 기억 안 나지만 제 기억엔요.)

과연 SNS 등으로 포스팅을 한 사람이 잘 못일까요? 아니면 그 걸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잘못일까요? 

후자가 아닐지 싶습니다. 저도 서민이지만 주위에 금수저도 있고, 잘 사는 지인도 있는데요.

가끔 부러운 것도 있겠지만..오히려 동기부여 받고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마음만 들뿐 이더라구요. 어쩌겠어요. 출발선 부터 차이가 나는 걸..

동기부여 또는 자기계발로 삼는게 내 삶에 더 긍적적이라고 봅니다. 그저 시기, 질투로 인한 남 깍아내리기는 자신에게도 그리고 사회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물론 나쁜 짓하고 불법 등으로 남을 밟고 올라가는 건 당연히 그에 맞게 벌을 받아야겠죠.. 그리고 SNS에도 아시다시피 허세가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바프(바디프로필) 및 좋은데 여행가서 찍은것, 비싼 음식..등등 허세가 장난이 아닙니다. 진정한 부자 및 있는 사람들은 SNS 잘 안하죠.

이런 사람들 부러워해서 뭐가 좋을지.. 자기자신의 목표와 내면에 집중하는 것이 더 맞는 것같습니다. 저는 솔직히 상대적 박탈감..FOMO..라고 하죠..이걸 왜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자존심의 결여가 아닐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그리고 혹여나 상대적 박탈감 느낀다고 이런걸 또 봉쇄 할수도 없죠. Sns 막을 수없고, 비싼 음식 못 먹게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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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 투자자 입니다. 투자 10년 이상 경력!! 미국/국내 주식도 하며, 세계 경제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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