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비혼주의 혹은 그것이 아니더라도 결혼을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을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를 못 낳는 혹은 안 낳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기혼자보다 솔로족이 더 많아지는 시대가 온다면 어떤 사회가 될까?
그럴 때 이런 류의 사고가 난다면?
훗날에는
난 집, 애인, 자녀도 없는데 왜 남의 집 자식일에 슬퍼해야 하는가?
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저출산의 원인이 여러가지라 보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자본주의 역기능에 있다고 본다.
그 자본주의 역기능을 통제하지 못하는 시대에 끝은 타인의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늙었을 때 젊을적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애도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애도하지 않고 오히려 애도하는 사람만 비난하는구나 하는 시대가 오...
결혼을 해도 이런저런 이유로 아이를 못 낳는 혹은 안 낳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기혼자보다 솔로족이 더 많아지는 시대가 온다면 어떤 사회가 될까?
그럴 때 이런 류의 사고가 난다면?
훗날에는
난 집, 애인, 자녀도 없는데 왜 남의 집 자식일에 슬퍼해야 하는가?
라는 말이 나오는 시대가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저출산의 원인이 여러가지라 보지만 굳이 하나를 꼽으라면 자본주의 역기능에 있다고 본다.
그 자본주의 역기능을 통제하지 못하는 시대에 끝은 타인의 죽음에 무감각해지는 것이 아닐까?
내가 늙었을 때 젊을적에는 사람들이 이렇게 애도했는데 이제는 아무도 애도하지 않고 오히려 애도하는 사람만 비난하는구나 하는 시대가 오...
자본주의 순기능만 보도록 교육받아서 그런 것이 아닐지 환경오염 문제처럼 다른 측면도 골고루 봐줘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교육부의 이름이 예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였죠. 자원이라 사람은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는 증거일지도 사람을 사람 취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그네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의 역기능에 대해서 정말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역기능으로 인해서 출산율도 낮아지고 지나치게 경쟁하게 되고 이기적인 사람도 늘어나는 게 안타깝습니다. ㅠㅠ
자본주의 순기능만 보도록 교육받아서 그런 것이 아닐지 환경오염 문제처럼 다른 측면도 골고루 봐줘야 하는데 말이죠. 그러고보니 교육부의 이름이 예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였죠. 자원이라 사람은 물건으로 취급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다는 증거일지도 사람을 사람 취급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합니다.
나그네님,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본주의의 역기능에 대해서 정말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뭐든지 순기능과 역기능이 공존하지만, 우리 사회에서 자본주의의 역기능으로 인해서 출산율도 낮아지고 지나치게 경쟁하게 되고 이기적인 사람도 늘어나는 게 안타깝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