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2/11/05
사진을 보니 먹고 나서
설겆이를 바로 바로 해야 하는 저로써는
욱!! 올라 오네요.

나 뿐이 아니라
모두가 이용하는
즉 식당은 
나의 개인 공간이 아닌  나 이외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인식이 없는 것이지요.

많은 걸 요구하는게 아니라
딱 내가 먹은거 
딱 내가 마신거
쓰레기는 쓰레기 통에

그 가장 기본도
단지 귀찮아서로
저리 무지 하게 놓고 가는 이들은
그들의 공간도 않 봐도 상상이 되지요.

다른 사람 먹은 것까지 
정리를 하라 하는 것도 아닌데...
화장실 가서도
큰 일 보시고
귀찮아서
뒤처리 않하고 나오지는 않으실 텐데...

딱 내가 쓴 자리
딱 내가 먹은 것만
잘 정리를 해도
크게 다른 이들를 불편하게 하지 않을긴데...

딱 그 기본이 참 어려운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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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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