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아
루시아 · 전자책 <나를 살게 하는> 출간
2022/10/19


https://www.youtube.com/watch?v=PHhMo83ciN0



하루에도 몇 번씩 오늘은 무엇에 관한 글을 써야 하나 하는 생각에 잠기곤 합니다.
그런데 재호님의 글을 읽다가 유독 친한 지인이 떠올라 무엇에 이끌리듯 이어쓰기를 열고 맙니다.

실은 할 일이 태산인데 말입니다.





그 지인은
자기가 있을 곳을 자기가 정하지를 못합니다.
추운 걸 무척 싫어하는데 하나도 따뜻하지 않은 건물 안에 가만히 있습니다.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앉은 자리가 다소 높아 눈을 마주치며 대화를 하려면 까치발을 들고 하거나
의자를 끌어당겨 의자 위로 올라가 대화를 해야만 합니다.






그곳은 납골당입니다...

언니가 있는 곳.
재호님의 말씀대로 눈높이라도 맞으면 참 좋으련만...
아마 모두가 원하는 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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