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취향차이로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 왔다.
처음에는 취향 차이일 뿐, 고기를 좋아하는 것이 뭐가 나쁜가? 라고 생각했습니다.
거기에 환경문제가 껴있으리라곤 생각도 못한 채 말이죠.
늘어난 육류양을 맞추기 위해 설립 된 가축단지가 생각보다 많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오물과 탄소량도 예상했던 것 보다 어마어마 했습니다.
과도한 육류소비는 결국 환경문제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 이 뻔할정도로 말이죠.
아직은 입의 즐거움을 포기 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예 무시 할 순 없는 육류소비.
점점 채식위주로 옮겨가야 하는 건지 고민이 깊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