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이 글을 읽으니 승준 에디터님과 나눴던 대화가 생생하게 기억날 정도로 잘 기록해주셨네요! 어찌보면 주제가 주제다보니 불편할 수도 있는 만남이었을텐데,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하고도 이렇게 소통하고,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던 인터뷰였습니다. 얼룩소가 지향하는 가치와 방향도 같겠죠?
아마도 제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마음이 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여겨주시면 좋겠어요. 또,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그걸 외면하기 보다, 왜 불편한 마음이 생겼는지 이번 기회에 들여다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비건 지향을 하고 싶었는데 어려워보여서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아마도 제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마음이 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여겨주시면 좋겠어요. 또,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그걸 외면하기 보다, 왜 불편한 마음이 생겼는지 이번 기회에 들여다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비건 지향을 하고 싶었는데 어려워보여서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한번 시도해...
@박산솔 그렇게 생각해주셨다니 기뻐요! 종차별이 디폴트인 세상에서 '완벽한 비건'이 되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비건을 '지향'하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터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얼터뷰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 당장 비건이 되긴 어렵겠지만,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볼 순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얼터뷰 재미있게 읽었어요!
지금 당장 비건이 되긴 어렵겠지만,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볼 순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