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1/12/04
그렇지 않아도 지난 글에 악플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게 보였는데 이 글까지 보고나니 걱정이 많이 되네요. 심한 상처를 받으신 것 같아서요. 어렵네요. 
계속 악플 보시고 내성을 기르세요,싶다가도 그게 길러질 수 있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으로 악플보다 무플이 더 상처가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긴 하지만 별 위로는 안 될 것 같네요. ㅜㅜ
연예인들이 악플에 대처하는 법을 보면, 고소도 있지만 안 보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당분간 의도적으로 안 보시면 어떨까요? 의미있는 일을 하고 계신데 그 의미마저 꺾여버리시는 게 아닌가 싶어 안타깝네요. 
악플로 받으신 상처, 악플 없는 얼룩소에서 꼭 치유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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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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