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장을 받은 입장에서 이 문제를 답 해보려 한다.

  사전적 의미로만 본다면
  한 가지 분야의 전문적 교육과정을 마침으로서 주는 증서이다.


과거엔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성공의 척도라 여겨졌다.
물론 대학졸업장이 주는 혜택도 분명 존재했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빠르게 바뀌어 가고 있다.
코로나라는 위기를 통해 이미 경험했듯이 말이다.
굳이 대학이란 통로 없이도
얼마든지 전문분야를 터득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
코로나로 인해 당겨졌지만 비대면 교육이 증가했고
유튜브, 줌강의 등으로 온라인 배움의 기회도 많아졌다.


여기 주목할 만한 통계가 있다.
취준생의 54%는 대학 졸업장의 가치를 못 느낀다고 한다.
투자한 비용과 시간에 비해 얻는게 적다는 해석이다.
참고로 학생 1명 당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