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주식 시장에 대한 생각.
참. 알 수 없는 시장이다.
어제는 약한 흐름으로 무언가를 생각하게 만들더니,
오늘은 예상보다 낮은 시가 형성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줘 의아하게 만들었다.
장초반 미증시의 약세, 환율의 상승, 유가 상승, 외인들의 현물 매도.
당연히 하방 압력이 강할거라 생각했는데.
반등에 영향을 줄 요인이 뭐가 있었을까?
파웰 아저씨의 매파적 금리정책 발표에 순간 급락했던 미증시가
아래꼬리를 달며 약보합권까지 올라와
매수의 힘을 보여줬다는것 정도가 다 인것 같은데.
그게 가장 중요한거였었나?!
1. 선물 지수는 어제와 반대 흐름을 보였다.
오늘은 4P짜리 상방 원웨이의 흐름이였다.
20이평선을 훼손했던 어제 음봉의 절반값을 회복하며 다시 이평선 위로 올라온것이 추가적인 상승에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크게보면 369~358의 11P 구간 박스의 흐름으로
내려오는 60이평과의 박스 상단 조우를 위해 준비하는듯 하다.
5이평의 쌍바닥 형태가 지난 10월달의 흐름과 유사하다.
오른쪽이 낮아지는 각도가 커서 이전 고점을 회복할련지는 의문이지만,
당분간은 상단 박스에서 흐름을 이어가지 않을까 싶다.
이탈했던 360을 장초반 회복하며 박스권 하단 트랩 흐름을 보여줬다.
동기간의 박스권 흐름 이후에 이틀간 360라인에 붙어있는데
하단으로 밀리지 않고 지지받는 상황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