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효태 ·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
2022/01/17
15년전에 군생활 할때도 위문편지 개념으로 받아본적은 있습니다.
다만 그때는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들이 말 그대로 익명의 군인 누군가에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편지를 보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지금과 같이 스마트폰을 할수있는 환경도 아니었고, 말그대로 폐쇄적인 조직이 군대였으니까요. 일단 받으면 기분은 참 좋았습니다. 삐뚤삐뚤 써진 글씨체가 귀엽기도 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금 이 문제가 가장 큰 부분은 서로 원치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들이 발생했다는것입니다.
쓰고 싶어서 쓰지 않았고, 받고 싶다고 해서 받은 부분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리고 간단하다면 간단하게 넘어갈수 있는 부분도 언론에서 너무 퍼뜨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젠더간의 갈등이니 세대간의 갈등이니 온갖 자극적인 기사들로 이슈들이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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