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신작 · 다시 글을 쓰고 싶은 엄마 얼룩커
2021/12/12
어떻게 잊어버리겠오요 ? ㅜㅜ
올 한해 얻은 소중한 인연들이 다 얼룩소에 있는 걸요 ㅎ 얼굴도 직접 본 적 없고( 얼터뷰를 통해 몇 분은 뵈었지만요^^) 그저 글로만 만난 사람들인데...어쩜 이렇게 동지처럼, 오랜 친구처럼 느껴지는 걸까요? 
헤어짐은 또 왜이리 아쉬울까요? 😭
자꾸만 오늘 이 마지막을 붙잡고 싶어서 또 기웃기웃 거리고 있네요. 

생각아미님의 직업 이야기 보따리는 아직도 풀지못한 꾸러미들이 가득할텐데... 너무 기다려지는데...
내년에도 계속 이어주실 꺼죠? 고대합니다. 
올 한해 독립서점을 지켜주셔서 감사하고.
얼룩소에서 나눌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한 기운, 행복한 기운 모아서 다시 만나요. 보고 싶을 꺼에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