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변의 역사 부록] 영락제, 조카를 끌어내리다...'정난의 변'

최경식
최경식 인증된 계정 · 역사와 시사에 진심인 작가 겸 기자.
2024/07/30
중국판 계유정난 전말
명나라의 제3대 황제 '영락제'. 그는 중국판 계유정난을 일으켜 조카인 건문제를 끌어내리고 스스로 황제가 됐다.
#. 아래 내용은 6월에 출간된 '정변의 역사-확장판' 하이라이트 부분.

"을축일, 금천문에 이르러 곡왕 혜(橞), 이경륭 등이 문을 열고 왕을 받아들이니 도성이 마침내 함락되었다. 이날, 왕이 여러 장수들을 나누고 명하여 도성 및 황성을 지키도록 하고. 돌아와 용강에 주둔하면서 영을 내면 군민을 안무했다. 크게 수색하여 제태, 황자징, 방효유 등 50여 인을 붙잡고 그 성명을 방에 걸어 간신(奸臣)이라 하였다." -성조본기 中

... 1398년 주원장이 세상을 떠났고 주윤문이 명나라 제2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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