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 열심히 살자!!
2024/01/13
벌써 횟수로 10년이 되었네요.. 저땐 저는 중학생이였고 학교에서 수련회를 갔었던 날인데 수련회에서 휴대폰을 다 걷었었는데 다급히 휴대폰을 나눠 주시며 부모님께 전화해서 안전하게 잘 있다고 전달을 하라고 하더라고요.

무슨 일인지 싶었지만 일단 연락을 드렸죠 그러고나서 조금이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는 것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생존자 몇명 이렇게 뜨더라고요. 그래서 금방 잘 해결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나중에 수련회가 끝나고 기사를 봤을땐 꽤 생존자 수가 있었던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론 안타깝게도 생존자의 수가 늘어가는 속도가 점점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고 배가 완전히 기울어 있는 모습을 봤고 그 긴박하고 무서운 상황에서도 부모님과 친구들 자신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미안하고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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