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몰락의 데쟈뷰 보이는 尹정부...모골이 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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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6772 · 인터넷뉴스 케이큐뉴스 대표 겸 기자
2023/06/19
☞ 국제 밀값 떨어졌다고 즉각 라면값 내리란 추경호 부총리
☞ 물수능 만들라 무데뽀 지시 내린 尹대통령, 이주호 속사포 수용
☞ 마사초의 그림통해 보이는 중세인들 비참함
☞ 明역사는 몰라도 黑역사는 반드시 반복각
[사진=연합뉴스•케이큐뉴스]
국제 밀값 시세가 떨어졌다고 곧바로 라면값을 내리란 지시를 통해 라면업계를 겁박한 추경호 부총리의 오만•자만•교만 준동(蠢動)을 보고 문득 중세 몰락의 데쟈뷰를 보았다. 이에 앞서 尹대통령은 공교육 범위내에서만 수능출제를 하라며 교욱 당국을 향해 물수능을 무데뽀로 지시했다. 아니나 다를까 속보(速報)로 이주호 교육 부총리은 尹대통령의 물수능 지시에 대해 “공교육 과정 안다룬 내용 수능 배제하고 적정 난이도 확보 하겠다."고 속사포적 반응을 보이는 민첩함을 보였다. 물수능이 급부상해 현실화됐단 결정적 증거다. 이처럼 대통령 한 마디면 모든 것이 곧바로 이루어지는 줄 아는 시대 착오적 현타를 보니 마치 마녀사냥과 면죄부를 남발 하던 중세시대를 재현시켜 놓은 듯 도플갱어를 느낀다. 한광훈 등 일부 종교인들의 한계 넘는 극악행동이 국민들 홧병을 불러오며 용서받지 못할 세기말적 현상으로 번지는데 마치 암흑 천년의 중세를 또렷이 연상시키고 있다.
[사진=네이버 블로그 갈무리] 마사초 작, 세례를 베푸는 성 베드로
중세를 배경으로 그려진 화가 마사초 작품 '세례를 베푸는 성 베드로'란  작품을 소개한다. 마사초는 회화분야 혁명으로 불리는 원근법(Perspective)을 사용해 그림을 그린 최초의 화가로 알려졌다. 살이 에이는 한 겨울 세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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