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경제학으로 보는 영화 '서울의 봄'과 사건, 그리고 선악과

James Ko
James Ko · 카페지기문화인
2024/02/20
작년부터 행동경제학을 알게되어 삶을 다시 살펴보게 된다. '넛지'등으로 노벨경제학 상을 2번이나 받을만큼 행동경제학의 의미는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다. 사람들은 때때로 그리 이성적이지 못한 편향들이 있다는 것이 행동경제학의 골자이다.
그 중 재미있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
남들이 하면 따라하여 옳고 그름까지 분별하지 못하게 되는 편향이 바로 행동경제학이 말하는 '사회적 증거'이다. 성인임에도 불구하고 주위 사람의 영향을 매우 많이받인, 심지어는 과일을 주위 많은 사람들이 다른 것이라고 하자 옆에 있던 피실험자가 사실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고 주위사람을 따라 말하는 헤프닝이 벌어지기도 한다.  '사회적증거'는 마케팅에도 매우 강력하게 사용되는 요소이다. 처음 제품을 출시하면서도 마치 절찬 판매중이라고 하는 것은 거의 일상이 되어버린 마케팅방식이다. 그러면서 안 사면 손해, 안 먹으면 손해라는 것이다.
 선악과는 어쩌면 안먹으면 손해된다는 인간의 손실회피편향이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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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카페지기이자 글과 음악, 그리고 동물들을 좋아하는 제임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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