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사회가 만나는 곳,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 대한 글을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과학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글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불평등한 선진국',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과학 VS 과학' 등 20여 종이 있습니다.
아래 표는 출산가구에서 각 소득 분위가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본 것입니다. 여기서는 소득 수준을 1~3분위 세 단계로만 나눕니다. 2019년 자료에서 상위 33.3%는 전체 출산 가구의 52.94%를 차지합니다. 절반이 넘죠. 중위 33.3%는 37.81%이고 하위 33.3%는 고작 9.24%에 지나지 않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거죠.
박재용
소득 하위층에는 고령층이 많아서 더 과장된 측면이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소득이 낮은 이들이 아이를 낳는 걸 기피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2010년 조사에 따르면 가구주 연령이 15~49세인 경우에도 100가구 당 출산가구수는 소득 하위층은 2.72가구, 중위층은 6.50가구, 상위층...
과학과 사회가 만나는 곳, 과학과 인간이 만나는 곳에 대한 글을 주로 썼습니다. 지금은 과학과 함께 사회문제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한 글을 자주 쓰고 있습니다.
출간된 책으로는 '불평등한 선진국',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통계 이야기', '1.5도 생존을 위한 멈춤', '웰컴 투 사이언스 월드', '과학 VS 과학' 등 20여 종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