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오해 1 - 우리는 맛에 대해서 잘 모른다
2023/02/15
우리는 맛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음식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더 정확히 말하면 맛에 대한 오해가 많아서 공부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맛에 대한 더 깊은 지식을 얻게 되면 나 또한 맛을 위한 착각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맛에 대한 논쟁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목적도 크다. 누군가는 맛있다고 강력 추천을 하지만 생각보다 맛이 없는 적이 많았다. 광고를 통해서 우리는 맛있다고 속이고 속고 있다. 그 과정 가운데 돈을 지출하고 계속 실험을 한다. 아니, 실험을 당하고 있다.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맛을 더 정확히 알아야 했었다.
단맛이라는 것이 있을까?
맛에서 빼놓을 수 없는 1등 대상은 설탕이다. 설탕만큼 많이 쓰고 좋아하면서 배척하는 대상도 없는 것 같다. 설탕은 먹으면 큰 일이 나는 '독'으로 인식되고 있을 정도다. 난 '설탕이 그리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다' 수준의 공부를 원했던 것은 아니다. 설탕은 달기 때문에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그럴까? 설탕이 단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단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면 우리의 혀는 설탕의 단맛을 어떻게 느낄까? 정말로 '단맛'이라는 것이 있을까? 사람이 설탕을 맛볼 때 단맛을 느낀다면 모든 생명체는 설탕을 단맛으로 느낄까? 그렇지 않다. 정확히 표현을 하면 단맛은 사람이 느끼는 것이다. 사람이 이것을 느낄 때 단맛으로 느끼는 것일 뿐이다. 다른 동물 중에서는 단맛으로 느끼지 않게 프로그램이 짜여 있기도 하다...
감정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성격∙심리∙대화를 객관적이고 분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알려주는 글을 씁니다. 그래서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이전보다 훨씬 상쾌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합니다. 저의 평생지식을 얼룩소에서 공개합니다. 기대해주세요.
네. 맞아요. 그런데 기름맛이 아마 후보물질일거에요. 정식 인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본에서 기름맛으로 열심히 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여섯번째 맛으로 기름맛이라는 맛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네. 맞아요. 그런데 기름맛이 아마 후보물질일거에요. 정식 인정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어요. 일본에서 기름맛으로 열심히 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여섯번째 맛으로 기름맛이라는 맛이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