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얼룩소의 시대가 열릴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 얼룩소는 잔잔한 바다와 같다

산마을
산마을 · 철학과 정치학을 공부
2023/01/04
[앞으로 얼룩소의 시대가 열릴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든다 : 얼룩소는 잔잔한 바다와 같다]
   
국내외 많은 플랫폼이 있다. 대표적인 플랫폼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이 있다. 
   
국내외의 플랫폼의 경우 진영 간 대립이 매우 심하다. 페이스북의 경우만 보더라도 좌우, 보수 진보 간에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이전투구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욕설이 오고가고 오직 진영 간의 갈등만이 보일 따름이다.
   
이런 현상은 문재인 정권 이후 조국사태로 인해 심해졌다. 조국과 그 일가가 어떤 행동을 했던 조국을 지지 옹호하는 진영은 조국 수호를 외쳤고 조국을 반대하는 진영은 조국 구속을 외쳤다.
   
여기에는 올바름을 판단하는 기준은 사라져 버리고 나의 진영에 속한 이는 그 어떤 행동을 하든 무조건 지지하는 정치상황을 만들어냈다.
   
이재명이가 대장동게이트로 범죄에 연루되든 말든, 형수에 욕을 하든 말든, 형을 정신병원에 넣으려고 했던 말든 나의 진영이면 무조건 옹호한다.
   
윤석열과 그 부인인 김건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에 관련되어 있던 말든, 윤석열의 장모가 무슨 짓을 하든 나의 진영이면 무조건 옹호한다. 
   
정의는 하나다.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오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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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을 : 철학 및 사상사를 연구한 철학자 겸 남북한관계와 국제정치를 연구한 정치학자. 정치철학과 통일문제가 주전공이고 순수철학, 다도철학, 예술철학, 종교철학, 심리철학, 역사철학 등을 공부하고 있다. 철학과 교수 역임. 집필에 전념하기 위해 정년 7년을 앞두고 명퇴한 이후 필명으로 인생과 세계에 대해 성찰한 바를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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