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랑
2022/08/30
만드는 사람, 배포하는 사람, 보는 사람. 
모두 끔찍한 가해자이다. 

공감 능력이 완전 결여되고 사람을 도구로 보게 된 이 끔찍한 가해자들에게 작용한 요소들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보통 사람들은 상대의 고통을 보면 같이 고통을 느끼는데 전혀 그렇지 못하게 된 것에는 반듯이 이유가 있을 텐데 그 이유는 복합적이고 다양할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귀하게 여긴다면 이런 끔찍한 일을 만들 수도 볼 수도 없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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