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외국인 해봅시다 (해외주식투자)

甫溟 장진욱 · 어쩌다 서른 후반 딸 하나 직장인
2022/03/10
나는 출장이 매우 많다. 
코로나 시대에 직장이 있는것만으로 감사를 해야 하지만, 한해 근무일 250일 중 192일이 출장이라면 그래도 출장이 많다고 얘기는 해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여튼 출장이 잦다 보니, 차를 운전하는 시간이 자연스레 많고 이 시간에라도 뭔가 해보자 해서 요새 듣는것이 팟빵의 "신00께"이다.

유명한 유튜브 채널로 재테크 쪽에서는 거의 최고가 아닌가 싶다. 
그 수많은 출연진들 부터, 얼마전만해도 아무도 하지 않던 대선후보들 인터뷰도 따내지 않았던가.

사설이 길었는데 광고는 아니고...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면 같이 들어보심이 좋을거 같고, 단지 나는 집 값의 절반이 빚인 24평 집을 가지고 있고, 남들처럼 평범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 많은 출장을 다니고 있고, 재테크에 관심이 많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인플레이션, 연준의 금리인상, 오미크론 등등 수 많은 요소가 변동성을 확대하고 있는 요즘 때에 다들 국장에서 힘들어 하실거라 생각이 된다. 
솔직히 말하면 나도 힘들다. 국장은 현재 -13% 정도이다. 
반명 미국 시장은 그래도 +5% 정도는 유지 중이다. 

지금 겨우 +5% 낸 실력으로 우리보고 해외주식시장으로 넘어가라는 것이냐 라고 얘기할 수도 있을거 같다. 맞다. 그래도 넘어가셔야 한다. 

예전에 이런글을 쓰면 댓글에 "계좌인증해라" 이런식으로 댓글이 달려서 유튜버들이 실제로 계좌인증 하고 하는걸 본 기억이 있다. 당연한거 같다. 논문을 쓰면 한 구절마다 레퍼런스 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히려 계좌인증 정도는 양반이라는 생각도 든다. 
나도 정말 돈을 많이 벌어서 계좌인증 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그렇게 못한다. 번 돈이 많지 않기 때문에... 그냥 내가 할 얘기가 신빙성이 없다면 소중한 시간 딴데 쓰시는게 좋을거 같다. 

일단 미국시장을 가야하는 이유는 크게 3가지이다. 
첫째로는 미국이 기축통화국이고, 현재도 중국과 처절하리만큼 치고 받으면서 기축통화국 지위를 지키려고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국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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