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에서

월천공주 · 중3 여자애를 둔 엄마입니다.
2022/05/03
수원역에서 왕십리가는 전철을 타러 갈려고 카드를  찍고 들어갔습니다.에스겔레이트를  타러 가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뛰기 시직했습니다.
어디로 가는 사람들이길래 다 같이 뛰지 했는데 알고보니 저와 같은 전철을 타러 가는 사람들이였습니다.  방송에 지하철이  들어온다는  방송을 듣고 사람들이 밀고 닥치면서 뛰기 시작한것이였습니다.
그들을 보면서 문뜩  인생도 저렇게 뛴다면?
떠나가는 전철의 뒷모습을 보내고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  언제 모였는지 텅 비였던 지하철역이 꽉 차 있었습니다. 헉 벌써? 이러다간 못 타겠다 싶어서 줄을 섰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지하철역과 같이 보내고 모이고...
뛴다고 다 잘 하고 있는것도 아니고 
떠난다고 끝난것도 아닙니다.
인생 어떡게 하면 잘 지낼수 있을까?
좀 더 효울적이고, 좀 더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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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천만원을 벌고 싶어서 월천이란 이름을 달았습니다. 월천을 벌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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