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06/07
이렇게 글 잘 쓰시는 분이 사라졌단 말이죠
아. 아쉽다 내가 들어오기도 전에 쓴 글이네요
사라질 때, 나 나간다 하고 알리는 분이 계신가 하면 소리소문 없이 사라지는 분이 있는데
저는 소리없이에 1표 주고 싶어요
떠날 때는 말없이. 말없이 가 오리다~ 이 노랫말 처럼요
나 떠나요  말을 해서 수 많은 사람이 아쉽다 섭섭하다 답글로 도배를 하면  막상 다시 오고 싶어도 쑥스럽고 부끄러워 망설여 질것 같거든요  소리없이 드나드는게...  제 성향이겠죠

루시아님 글을 보니 급 염려가 됩니다
나는 알맹이 없고 덜렁대기만 했나
했던 말 또 하는 꼰대였나
사리 분별 못하고 건방졌나
진심은 멀리하고 허세만 부렸나...
아.  그래요 그랬을 거에요
그래서 지금 이렇게 열심히 쓰면서 다듬고 있잖아요  앞으로 점점 좋아질 거라구요  믿어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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