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
장재영 · 머리를 비우는 글쓰기
2022/04/21
저도 정말 공감해요!
학생들은 먼저 자신이 어떤 일을 하며 살아야할지를 
먼저 고민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90년대생 중 한명이지만, 저보다 더 윗세대의 마음도
조금은 이해합니다. 한 길만 꾸준하게 파고 드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죠.
하지만, 
한 길만 꾸준하게 하기 위해서는 동기가 필요합니다.
동기를 얻으려면 어떤 길을 갈 것인가를 먼저 고민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어떤 길이든 갈 수 있도록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도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길이 아닐까 항상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도 그저 성적에 맞춰 지방국립대의 공대를 진학한 학생이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공부해 운좋게 졸업 후 바로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무한지 1년 즈음 종무식에서 정년퇴임하는 부장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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